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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 Branding

브랜딩이란, 브랜드의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고객의 마음 속에 심어주는 과정입니다. 보통 기업들은 새로 출시하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새로운 브랜드의 첫 인상은 제품의 속성, 디자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브랜딩에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합니다. 대기업은 기본적인 자금력이 있기 때문에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지만 중소기업에서 브랜드를 만들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돈과 시간이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중소기업 CEO는 돈과 시간의 문제로 브랜딩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딩을 위한 예산 확보와 추진이 어렵고,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 및 정기적인 업무를 처리하느라 하루하루 한주 한달을 보내기에 시간을 내기조차 버겁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딩에 지나치게 투자한 어떤 중소기업은 브랜딩 투자때문에 회사 운영비가 부족해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도 합니다.

중소기업브랜딩... 어떻게 펼치는게 좋을까요? 대기업처럼 거창하고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몇가지 브랜딩 전략을 체크하고 사업에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브랜딩 전략

• 브랜드는 제품력을 통해 강화한다.

• 기업의 철학을 명확히 하여 브랜딩의 기준을 세운다.

• 광고, 홍보보다는 프로모션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린다.

• 디자인 경쟁력으로 브랜드를 강화한다.

• 틈새시장, 게릴라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린다.

• 사업이 어느정도 안정화 단계라면 next 확장 전략을 단계별로 수립한다.

• 미래를 위해 브랜드 라이센스를 보호한다.

• '속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만든다.

브랜딩전략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꼭 필요한 점만 알려드렸는데요. 현재 기업브랜드, 론칭 예정인 제품에 적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ake the same brand as the sweet first kiss.

- MJART -